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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WJ

11월 16일 일상 - 독서 (초격차,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천원을 경영하라, 트렌드 코리아 2024)

by 우리들의 소중한 기록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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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마음먹었지만 한 번에 한 글을 쓰기는 굉장히 어렵다는걸 느끼며... 

 

그렇게 또 미루고있다...

 

우선 쓰고싶은 글들은 많지만 우선 매일 쓸 수 있는 그 날의 일상에 대해 한 번 꾸준히 업로드해보도록하며

 

뭔가 나만의 글쓰는건 따로 만들어서 써야겠다...

 

오늘도 다짐

평소 밀리의서재를 습관처럼 보고있긴 하지만 밀리의서재로 읽는거보다는 활자책으로 읽는게 더 인상깊게 남는듯 싶어서

 

활자책으로 4권 주문했고 오늘 도착했길래 집에 들어오자마자 씻고 읽기 시작했다

 

아 물론 오늘 일갔다가 운동도 다녀왔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정말 일상 사진을 자주 찍어서 같이 올려야겠다

 

책은 한 번에 한 권을 읽는걸 선호하는 편도 아니고 다독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나눠서 읽어도 좋다고 많이들 말씀하셔서

 

정말 여러권의 책을 쪼끔쪼끔씩 읽는편이다

 

마찬가지로 오늘은 총 4권의 책을 읽었으며 운동하면서 짬짬이 트렌드코리아 2024를 읽고 집에 들어와서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초격차, 천원을 경영하라를 읽었다

 

오늘 읽은 내용들 중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적어야겠다

 

천원을 경영하라 - 박정부 지음

 

- 누군가 열정이 뭐냐고 묻는다면, 내게 열정이란 간절함이었고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의 초집중 같은 것이었노라고 답하고 싶다.

 

- 대나무 중에서는 특히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은, 땅 밑에서만 4~5년간 수십 미터까지 오로지 뿌리를 내리는 데 집중한다고 한다. 우리가 보기에는 어느 날 갑자기 뾰죽 솟아올라 하루가 다르게 크는 것 같지만, 이미 땅 밑에서 오랜 시간 든든하게 뿌리를 뻗었기에 지상에 나오자마자 쑥숙 자랄 수 있는 것이다.

 


 

열정은 곧 간절함이고 열정의 차이는 간절함의 차이와 같다.

 

간혹 어떤 일을 하고 있을때 처음과 같은 열정이 없던적이 많은데... 그만큼 간절함이 없었던것 같다

 

간절해지자는 말만 쓴다고 간절해질 수 없겠지만 간절해지자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을지언정 오랜 시간 든든하게 뿌리를 뻗어 놓으면 거기에 집중하고 노력했다면 눈에 보이는 순간 달라져있을것이다

 

트렌드 코리아 2024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수진, 권정윤, 한다혜, 이준영, 이향은, 이혜원, 추예린, 전다현

 

- 오프라인 채널은 소비자의 시간을 점유하는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 이제는 얼마나 오래 소비자를 '머무르게 하느냐'가 중요해졌다. 머무르게 하려면 매장에서 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 멋진 공간 디자인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에서 더 나아가야 한다.

 

- 오프라인 공간에 방문하는 자체가 하나의 쇼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영감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공간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서로 연계되는 것에서 나아가, 소비자와의 모든 접점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다.

 

- 체험 공간으로서 오프라인의 역할 변화가 판매 채널로서의 중요성을 완전히 상실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매년 바뀌고 있고 바뀌는것에 적응하고 있지만 어떤 부분이 어떻게 바뀌고 있었는지 실감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책에서도 언급됐지만 성수동에 갔을때도 사람들이 줄서서 뭔가 하는걸 따라하기만했지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판매와 동시에 고유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그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가며 재밌어야 한다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 장하준

 

- 물려받는 방법을 제외하면 돈을 소유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자영업을 포함한) 직업에 종사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따라서 경제학의 많은 부분은 직업job에 관한 연구가 차지한다

 

- 취업을 하고 보수를 얼마나 받느냐 하는 것은 개인이 가진 기술과 그 기술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좌우된다.

 

-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직업을 이해하는데도 기술, 기술 혁신, 국제 무역 등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 임금이나 이전을 통해 자원을 손에 넣고 나면 사람들은 그것을 소비한다. 우리는 일정량의 음식과 옷, 에너지, 집을 비롯해 기초적인 육체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화를 소비해야 한다. 그리고 이보다 높은 단계의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책, 악기, 운동 기구, 텔레비전, 컴퓨터 등등의 다른 재화도 소비한다. 우리는 또 버스를 타고, 머리를 자르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해외 여행을 하는 등 서비스도 소비를 한다.

 

- 따라서 경제학의 많은 부분은 소비consumption에 관한 연구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들이 서로 다른 종류의 재화와 서비스에 어떤 식으로 돈을 배분하는지, 같은 종류의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 중에서 선택을 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광고에 의해 어떻게 조종당하거나 정보를 얻는지,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어떻게 쓰는지 등 무궁무진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분야이다.

 

- 애초에 재화와 서비스가 생산되지 않으면 소비도 있을 수 없다. 농장과 공장에서 생산되는 재화, 사무실과 가게 등에서 생산되는 서비스 말이다. 이것이 바로 생산production의 영역인데, 이를 다루는 경제학 분야는 교환과 소비를 강조하는 신고전주의 경제학파가 1960년대부터 주류를 이루면서 도외시되어 왔다.

 

- 생산이라는 것이 노동과 자본이라는 추상적인 물질을 합치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고, 수많은 자잘한 요소들이 함께 들어맞아야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완전히 무시되고 만다. 공장이 실제 어떻게 조직되는지, 노동자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노조는 어떤 식으로 다루는지, 연구를 통해 기술을 어떻게 체계젹으로 향상시키는지 등의 연구가 모두 이 분야에 해당된다. 경제에서 생산이 중요한 위치를 차치함에도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런 문제를 경제학과 바로 연관짓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이런 문제를 '다른 사람들', 즉 엔지니어들이나 경영인들 손에 맡겨 두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어떤 형태의 경제이든 그 근간을 이루는 것은 생산이다. 사실 생산 영역의 변화야말로 사회 변혁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 왔다. 

 


 

더 많이 읽고 싶었으나 앞으로 나올 내용들도 굉장히 인상깊을듯 싶어 조금만 읽고 책을 덮었다.

 

돈을 어떻게 쓰는가인 소비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아닌 돈을 어떻게 벌것인가에 포커스가 맞쳐져 있을듯 싶은.. 물론 목차를 읽은것도 아니고 앞부분밖에 읽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과는 사뭇달랐던 책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읽어야겠다.

 

초격차 - 권오현

 

- 저는 리더의 자질은 본성에 의한 영향이 3분의 1,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부분이 3분의 2쯤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모든 사람에게는 타고난 '본성'이랄까, 태생적 '기질'이란 것이 분명 존재하지만, 성장 환경의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집안과 부모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때로는 성장 환경이 타고난 그 사람의 성격마저 바꿔놓을 때도 있지요.

 

- 그래서 저는 리더의 자질을 검증할 때 성장 과정에서 집안이 화목했는가, 어떠한 환경에서 교육받았는가, 어떤 종류의 필요한 교육을 받았는가, 그리고 인생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가 등의 요인을 살피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그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기적인 판단과 선택을 자주 하지는 않았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기적인 판단과 선택을 해도 용납되는 환경은 그 사람을 나쁜 리더로 만들 확률이 매우 큽니다.

 

- 본성으로 얻어진 내면의 덕목을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진솔함(Integrity), 겸손(Humility), 무사욕(無私慾(없을무, 사사로울사, 욕심욕), No Greed)

 

-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유불리에 상관없이 관련 당사자들과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세, 이것이 바로 '진솔함'입니다. 나아가 자신에게 부족함이 있다면 누구에게라도 배울 수 있다는 생각, 동료와 직원 등 타인에게 행하는 예의 바른 행동이 '겸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절대로 부정한 행동을 하거나 편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무사욕'의 실천

 

- 내면의 가치를 가진 잠재적인 리더라고 해도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외적 덕목을 '훈련'을 통해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통찰력(Insight), 결단력(Decision), 실행력(Execution), 지속력(Sustainability)

 

- 결과는 상황적인 것이고, 우연과 행운이 결합되어 있는 복잡한 현상입니다. 한 사람의 뛰어난 리더 때문에 항상 비즈니스의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 지속력이 없다면 그는 성공한 리더가 아닙니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덕목 중에는 그의 리더십 바통을 이어받을 인재를 키우는 것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기업의 리더는 반드시 예비 리더의 재능과 잠재적인 리더십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 리더는 이 네 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 가지 요소 모두에서 '골고루' 탁월함이 발휘되어야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러니까 통찰력, 결단력, 실행력, 지속력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의 개별적 특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갖추어야 할 전인적 자격 요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찰력, 결단력, 실행력, 지속력을 '골고루' 갖춘 리더가 탁월한 결과를 도출하는 법입니다.

 


 

지금 현재 직업이 그래서 그런지 오늘 읽었던 책들 중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책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진솔되게 얘기하며 무사욕을 실천하자

 

꾸준히 공부하며 생각하고 확신이 들 땐 움직이자

 

지금은 비록 보잘것 없지만 꿈꾸는 그 순간이 와도 잊지말자 결과는 상황적인 것이고, 우연과 행운이 결합되어 있는 복잡한 현상이라는걸 내가 잘나서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걸, 주변에 누가 있는지 둘러보고 아까워하지말고 전부 내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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